구강 관리 팁
운동할 때 쓰는 마우스가드, 꼭 필요할까요
2026년 8월 7일
축구나 농구 같은 생활체육에서 앞니가 부러져 오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한 번 부러진 앞니는 평생 관리 대상이 되므로, 예방 장치를 알아둘 가치가 있습니다.
어떤 운동에서 필요한가
- 접촉이 있는 종목: 축구, 농구, 핸드볼, 럭비 — 팔꿈치와 머리 충돌이 흔합니다
- 격투 종목: 복싱, 주짓수, 태권도 — 필수에 가깝습니다
- 넘어질 수 있는 종목: 인라인,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 중량 운동: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치아 마모 예방 목적으로 쓰기도 합니다
기성품과 맞춤 제작의 차이
약국이나 스포츠 매장에서 파는 기성품은 저렴하지만 입에 겉돌아 숨쉬기와 말하기가 불편하고, 저절로 빠지면 보호 효과가 없습니다. 뜨거운 물에 담가 무는 방식도 개인의 치열까지 정확히 맞지는 않습니다. 치과에서 본을 떠 만드는 맞춤형은 두께를 부위별로 다르게 줄 수 있어 충격 분산이 좋고 착용감이 안정적입니다.
실제로 무엇을 막아주나
앞니 파절과 탈구를 막는 것이 1차 목적이고, 아래턱으로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해 턱관절과 뇌진탕 위험을 줄이는 부수 효과도 알려져 있습니다. 교정 장치를 하고 있다면 장치가 입술 안쪽을 찢는 사고를 막는 역할도 합니다.
관리 방법
- 사용 후 찬물로 헹구고 그늘에서 말려 통풍되는 케이스에 보관합니다
- 뜨거운 물이나 차 안에 두면 변형됩니다
- 치열이 바뀌는 성장기 아이는 주기적으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앞니가 부러졌다면 부러진 조각을 우유나 식염수에 담아 최대한 빨리 오세요. 통째로 빠진 경우에도 시간이 짧으면 다시 심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